라그나로크 소개(라그나로크온라인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HOME > 게임정보 > 라그나로크소개Ragnarok Story
신과 인간, 그리고...마족의 길고 길었던 성전이 끝난 후... 위협적이었던 전쟁의 시간 속에 인간과 신, 마족 모두 깊은 상처를 입은채 멸망의 취기에서 벗어나 인간, 신계, 마계는 길고 긴 휴전의 상태로 들어갔다.
1,000년의 거짓평화...인간들이 살고 있는 미드가르드 대륙의 이 거짓 평화의 시간은 그들로 하여금 비참했던 과거와 전쟁의 상처를 잊혀지게 만들었고, 인류는 과거의 잘못을 잊은 채 조금씩 다시 자신들의 문화 번성과 더불어 이기심과 자만을 키워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조금씩, 그 평화의 균형이 무너져 내리는 이상 징후가 미드가르드 대륙 곳곳에서 감지되기 시작한다. 인간계와 신계, 마계를 가로막고 있는 마벽에서 울려퍼지는 굉음, 야생 생물들의 습격, 잦은 지진과 해일, 그리고... 언제 어디에서부터인가 퍼지기 시작한 괴마물들에 대한 전설... 평화의 기운이 깨어져 나가면서 이 세계의 평화를 지탱하고 있다는 이미르의 조각에 대한 이야기가 조금씩 모험자들을 중심으로 퍼져나가기 시작한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것의 본질은 망각한 채 하나 둘 자신만의 목적. 그 정체와 부를 찾아 그 조각들을 찾아나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