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리는게 인던솔플 하기 쉬운 직업과 못하는 직업이 나뉘는건 이해할수 있고, pvp가 차이나는거나 공성에서 차이가 나는건 어느정도 이해할수 있는데, 사냥 레벨업 벨런스가 영 차이나는건;

초보고 아무것도 없는 무자본 유저가 생각없이 이거 좋아 보인다며 투자가 필요한 직업을 고를경우 심할경우 라쟈냐에서 때려치우죠, 물론 지금까지 라그를 하던 유저들에겐 그게 당연한거 아냐? 라고 하겠지만, 다른 게임들에선 무자본 유저라고 해도 이벤트 중이 아니라 하더라도 만랩까지는 찍게 해준다는걸 잊지 말아줬으면 하네요

(이런말에 그럼 딴게임하러 가던지, 라고 하는건 나는 꼰대지만, 반박할 지능이 모자라서 할수 있는말은 이것뿐입니다 라고 말하는거나 다름없습니다)

그런 게임들을 하다 라그를 접해서 이벤트로 팍팍 밀어준다고 했는데, 정작 레벨업 하다가 막히니까

자, 더 레벨업 하고 싶다면 현금으로 제니사와서 카드사고 아이템 사와 라고 하는 소리를 하는건 어떨까 싶네요

참고로 제일 적게 투자해서 레벨업이 가능하다고 하는 샤프 윈드 호크나 호포 인퀴지터의 경우에도 이천만 정도의 투자는 필요 하며 그나마 이 가격도 부스터 이벤트 하기 이전 시세대로 카드를 살수 있을때 가능한겁니다

부스터 이벤트를 하며 폭등한 시세대로 사면, 윈드호크를 인퀴지터를 저가 세팅으로 키워도 몆천은 우습게 나가고 저 두 직업군이 아니라면, 가볍게 억단위가 들어가죠

제일 심각한건 이렇게 240까지 키워도 저가 템세팅으로는 할수 있는게 거의 없다는거..

특히 템세팅은 낮은데, 레벨은 높아진덕에 아이템 드랍율은 바닥을 기고 할수 있는건 저랩인던 솔플뿐이니 공략집 보며 몆번 하다가 접게 되죠

개인적으로 왜 이런구조인지 이해하기 힘들어요

게임사가 제니를 만들어 파는게 아닌한, 게임사의 수익은 유저가 산 과금아이템으로 얻는거고 유저들의 템을 초보자나 복귀 유저에게 현금으로 제니를 사와서 사주라고 해서 기존 유저들도 지키겠다 이건데, 솔직히 현금으로 제니를 사와서 기존 유저들의 아이템을 사주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보통 일반적인 신규 유저라면 이런 정신나간 구조를 보고 바로 손절할겁니다

이럴꺼면, 차라리 제니를 게임사에서 현금 받고 파시고 장사꾼들을 더 빡빡하게 잡는게 게임사가 돈도 더 벌고 유저도 늘리는길 아닐까요

그리고 이벤트 할때 주어지는 이벤트 아이템에는 여기에만 바를수 있는 카드를 풀고 쓰게하고 일단 초보나 복귀 유저가 어느정도 자립할수 있게 도와주세요

유저가 정착을 해서 게임을 하면 쓰지 말라고 해도 돈을 씁니다

계속 하고 싶은 게임이 되어야 사람들이 아낌없이 돈을쓰죠, 이벤트 할때만 하는 게임에 돈을 쓰고 싶겠나요?

부탁드립니다

초보자라도 계속 할수 있는 게임을 만들어 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