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수라 캐릭 가만보면 장애인 같애
- 작성자 [바포메트] 착하게살아보자
- 등록일2020.07.11
- 조회838
- 추천 7
- 신고 0
대부분 스킬에 장애인 처럼 제약이 걸려있는 수라....
일단 스킬 쓰려면 기구체가 있어야 하는데 이런 장애 요소에도 불구하고 필명 스킬도 아니고 데미지가 우월하지도 않음.
잠룡 켜면 피 줄줄 빠지는건 9월 밸런스 패치때 고쳐진다지만
아수라패황권 스킬은 한방 날리면 mp가 제로가 되고 회복도 못하는 장애인 스킬임. dps 데미지도 지금 기공포나 샤프슈팅**하면 쥐똥만한 수준.
나찰 스킬은 피통이 깎여야 데미지가 올라가는 데다가 속부 불가라는 장애인의 완전체적 요소를 갖고 있음.
기구체가 소모되지 않는 수라신탄 스킬도 정상인 코스프레하고 있지만 실상 뜯어보면 피통 큰 몹 상대할땐 마치 세계 일주하듯 맵 끝까지 넉백시키며 이동해버리는 장**의 본모습을 여지없이 들어냄.
수라의 무기를 보면 중구난방임. 마치 피카소 작품을 보는듯이 정말 무차별적으로 아무 의미도 없이 막 갖다붙인 옵션들이 달려있는건 기본이고 심지어 개똥 같은 2차 스킬인 탄지/침투 스킬 증뎀 해주는 무기가 170렙제 무기로 등극되어있음.
내 생각에 개발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캐릭이 수라 아닐까?
기획할 필요도 없이 그냥 그날 기분에 따라 장애인 처럼 만들어서 대충 선보여도 되는 수라 캐릭 기획하는 날은 조기퇴근이 예약된 그런 월급을 날로 먹을 수 있도록 도움주는 이벤트용 캐릭으로 개발자들이 인식하는듯.
수라 4차도 그런 인식하에 만들어졌을 확률이 높아보임. 수라 4차 인퀴지터 도트 디자인을 봐도 기존 리벨리온 도트 갖다 붙여 넣기한게 보임.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수라 4차도 ** 일거라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