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밭에서 혼자 세이지로 볼트질하다가 뜬금없이 추억이 생각나네...

 

라그를 시작하고 아무것도 모르고 헤매고 있을 때 흔쾌히 받아준 나의 첫번째 길드인 매니아 길드...위자형님, 퍼펙형님, 밀레형님, 소피누님, 짧은 만남이었지만 아직도 생각나는 라크스님(당시 일본으로 유학간다고 하셨던...)

길드 이름은 달라졌지만 아직 마크는 그대로 유지하고 있지요...

 

라그공성의 재미를 알게 해주었던 만 길드 사람들...

 

이때 이후로 쭉 혼자였던...(사라진 매니아 길드 마크를 가지고 1인 길드 창설)

 

다들 보고 싶어요 ㅠ0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