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추위가 매섭다는데 정말 매서운거 같아요

그리고 빨래를 못해요

너무 추우니 빨래가 안말라요

그렇다고 안에다 널면 곰팽이가 펴요

한국도 나라가 좀 길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난 여름이 좋아 하느 사람은 남쪽으로 가고

난 겨울이 좋아 하는 사람은 북쪽으로 가고

난 봄가을이 좋아 하는 사람은 중간에 있고

 

그렇게 겨절을 선택할 수 있게 나라가 땅이 좀 길었으면 좋겠어요

제주도보다 더 남쪽에도 우리 땅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해외나갈 필요 없이 한국사람이 맘대로 가서 살수잇게

돈 없는 사람도 겨울에 여름처럼 따ㄸ스하고 살고 싶을때

이제 한국에 매서운 추위가 왔을때 길에서 사는 사람이나 동물들이 얼어죽지 않게

제주도 아래도 한국땅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비싼돈 안주고도 시외버스타고 오늘아침에 가서 남쪽으로 남쪽으로

여름을 찾아서 남쪽으로 달리는 한국사람 기사님이 운전하시는 시외버스를 타고 따뜻한 남쪽 땅으로 갈수있게

돈있는 사람만 비행기타고 외국가서 따뜻하게 살지 말고 돈이 없어도 자전거타고 도로를 따라 기찻길을 따라 남쪽 따뜻한 한국땅에 갈수있는 나라였을면 얼마나 좋을까요?

추워서 가을타고 기분이 심하게 우울할때 여름의 향기를 찾아 남쪽으로 시외버스를 타고 그리고 몸이 건강하다면 자전거를 타고 누구나 쉽게 갈수있으면 좋겠어요

그런나라면 전 무조건 남쪽이에요. 비도 자주 오고 날씨도 따뜻한 빨래도 잘 마르고 낮도 길고 얼어죽을 걱정 없고 두거운 옷도 필요 없는 땅으로

지금은 너무 추워요. 노트북 아답터와 배기구를 난로와 히터 삼아 손을 녹이며 여름을 그리워해요

막상 여름이 오면 그 자유로움과 에너지 떄문에 두려워 숨고 싶지만 막상 닥치면 제대로 못즐기다가 여름이 힘을 잃어갈때 그제서야 가는 여름을 잡으려고 해봐야 붙잡을수가 ㅇ**요

그대로 여름을 보내고 우울한 가을을 타고 여름을 그리워하죠

이때 한국에 여름땅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을 하네요

여러분들도 여름이 좋으시죠? 겨울이 좋으세요? 그럼 여름만 좋다고 해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