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에서 즐길거리 보다는 은근 스트레스 받을 거리가 많고 불공정하면서도 악착같은 운영 방식이 문제라고 본다.

웬만하면 고난이도 에피소드를 공개하기 전**리 어느정도 캐릭들 간의 밸런싱을 맞춰서 다양한 캐릭으로 에피소드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해야하는데

길룬렌 같은 특정 캐릭 외에 타 캐릭으로는 사냥 조차 불가능하도록 방치하다가 고난이도 에피소드를 공개, 그 다음 길룬렌 외의 캐릭들이 사냥은 어느정도 가능하도록 밸런스 패치를 해주지만 신규 에피소드가 끝물일때 맛본다는 거.

그리고 또 고난이도 신규 에피소드를 공개하면서 데미지가 월등한 길룬렌 외의 타 캐릭은 또다시 에피소드를 즐길 수 없게 만들고 이후 끝물일때 캐릭 밸런스를 맞추는 불공정의 반복.

이런 불공정한 처우에 스트레스 받고 떠나간 네임드 유저가 한 둘이 아니었지.

중력사 입장에선 단기적으로 길룬렌 유저들 지갑을 열 수 있기에 이런 막장 운영을 지속해왔지만 그러면서 네임드 유저수가 팍팍 줄어드는 건 계산 못했겠지.

프로모션 거하게 한번 하면 기존 유저 끌어올 수 있다는 안일한 사고를 하면서 이런 악착같은 패치를 반복하고 있으니

유저 입장에선 프모때 반짝 맛보고 말자는 인식이 팽배해지는거지.

그런 인식을 막아보겠다고 연간 프모 이벤 횟수를 줄여봤자 언 발에 오줌 눟는 격이잖아?

그리고 라이트 유저들에게 자랑질 하기 위해 강력하게 캐시를 지르는 지갑전사들은 줄어드는 라이트 유저 수를 보면서 불안해지겠지?

그럼 결국 지갑전사들도 떠나게 되는 악순환....

단기적으로 순이익 높여봤자 반짝 한 철 장사 아니겠냐? 계속 이딴식으로 운영해봐. 라그 수명은 3년 안에 끝나는거 아니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