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츠 버그 카드

리뉴얼 전의 라그나로크 때

남들 9셋 7셋을 끼고 있을 때 5셋을 낀 위자드가 있었으니...(다캐릭 증후군 때문)

기사단 2층에서 파월가스트(파이어월+스톰가스트)로 사냥을 하고 있었는데

심연의 기사에 붙은 두마리의 칼리츠 버그가 죽으면서 카드 한장을 떨궜음

하지만 심연의 기사가 살아있었기 때문에 줍지 못하고 스톰가스트에 어는 순간까지 기다려야 했는데

저 멀리서 누가 카드를 먹으려고 달려옴 그래서 할 수 있는 것은 아이디 확인하는 거 밖에 없었음

다행히 스크린샷을 찍을 수 있었고 귓말로 돌려달라고 하고 돌려받을 수 있었음

누가봐도 사냥 후 알아서 먹을 카드였는데 그 당시 비쌌던 시기라 욕심이 나서 그랬나 봄

지금 생각해도 아찔한 순간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