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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약 내가 보스였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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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 이름: 하르모니아의 파편 - 렐티나(reltina)

등장 장소: 뤼켄슈타인 폐성당 지하 제단 (던전 신규 지역)

성격:

천상의 질서를 수호하던 고결한 수호자였으나, 인간의 배신과 신들의 침묵으로 인해 신념이 일그러진 채 살아남은 존재.
말을 걸면 항상 “질서인가, 자유인가... 너는 어느 쪽이냐?”는 질문을 던진다.
처음엔 차분하고 지적인 태도를 보이지만, 전투가 격해질수록 광기에 물든 언행을 보인다.

스킬 패턴:

  1. [심판의 대칭]
      hp 70% 이하일 때 발동.
      파티 중 hp가 가장 높은 대상과 가장 낮은 대상의 위치를 바꿔버림.
      이후, 높은 대상에게 대미지 증가 디버프, 낮은 대상에게는 광역 힐.

  2. [허상의 합창]
      30초마다 무작위 파티원 2명을 ‘환청 상태’로 만들어 서로 공격하게 만듦.
      효과 지속 중 채팅창에 “믿을 수 없는 자가 너의 곁에 있다”는 문구가 반복 출력됨.

  3. [균형의 붕괴]
      광폭화 상태 진입 **동.
      파티 내 모든 버프/디버프 무효화 후 랜덤하게 버프 혹은 디버프가 재적용됨.
      이 과정에서 플레이어의 외형이 랜덤 몬스터로 바뀌는 연출도 포함.

드롭 아이템:

  • 렌의 울림석 (장착 시 일정 확률로 '허상의 합창' 상태에서 면역됨)

  • 조율자의 두건 (hp 30% 이하일 때 피해 감소 15%)

  • 균형 잃은 심장 (상점판매 불가, 일부 퀘스트 재료로 사용됨)

  • 기억의 파편 (희귀. 렐티나의 과거를 추적하는 연퀘에서 사용됨)

세계관 배경:

‘하르모니아의 파편’ 렐티나는 원래 뤼켄슈타인의 대성당의 음악 사제였다.
노래를 통해 질서와 평화를 전달하는 고귀한 역할을 맡았지만, 인간 왕국의 종교 탄압과 내부 분열로 인해 그녀는 신의 음성을 잃고 만다.
이후 "완벽한 균형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절망 속에서, 스스로를 ‘불완전한 질서의 파편’이라 부르며 폐성당 지하에 숨어든다.
그녀를 찾아내는 것은 어렵지 않지만, 말 한마디를 어떻게 대답하느냐에 따라 전투의 양상이 바뀌며, 잘못된 선택은 전멸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모험가들에게 공포와 매력을 동시에 주는 보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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