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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글로벌 프로젝트 3탄! – 용지성 (Castle of Drag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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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중국이다!

글로벌 프로젝트 3탄! 일본 아마쯔(Amatsu). 대만 쿤룬(Kunlun)에 이어 중국 용지성(Castle of Dragon)이 공개됩니다.
고대 중국의 분위기를 잘 살리고 있는 용지성 은 대만의 신선, 즉 봉신연의를 기반으로 한 공중에 떠 있는 부유도시로 설정한 컨셉과 차별화하여 무협 풍의 옛 고대 중국의 상황을 기반으로 하여 만들어지게 된 것이 큰 특징입니다.

Castle of Dragon! 용지성 배경스토리


아마쯔와 쿤룬의 발견을 시작으로 모험가들의 신대륙에 관한 관심은 점점 더 깊어져만 갔다.
미지의 세계와의 교류는 모험가들의 돈과 명예, 그리고 새로운 지식에 관한 욕망을 불태우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모험가들의 욕망은 바다를 건너고 건너 세계 각지에 뻗어나갔고 이러한 욕구를 바탕으로 고도(古都) 용지성이 발견되었다.

용지성은 도시 어딘가에 슈발츠발드 공국에 버금가는 고대의 유물이 숨겨져 있다는 소문과 다른 어느 나라에서도 볼 수 없는 그들만의 독자적인 발명품으로 모험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아마쯔나 쿤룬과는 달리 용지성은 그들의 문화를 고수하고자 외지인을 배척하는 분위기가 강했다.

황제친정하의 용지성에는 관(官)과 함께 무림(武林)이 존재하고 있다. 관은 직접 백성들을 다스리지만 실제로 백성들과 더 깊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바로 무림이었다. 백성들에게 무림은 멀리 있는 법이 아니라 가까이 있는 주먹이었기 때문이다. 때문에 많은 문파들이 거점을 잡고 생겨났고 그 사이에 백성들과 어울리며 하나의 거대한 세력으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이들은 관과 달리 별도로 세금을 걷거나 하는 것이 아니라 독자적으로 생활했기에 관(官) 역시도 무림과 충돌하지 않고 잘 지냈다.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용지성은, 불과 40년 전까지만 해도 마을에 사람이 나다닐 수 없을 정도로 마물의 침공이 잦은 도시였다. 그 때 홀연히 나타난 협객 `바이롱`은 무림맹과 힘을 합쳐 마물의 침공을 막아내었고 그 혁혁한 공을 인정받아 용지성의 태수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

그러나 세월이 지나 `바이롱`이 노쇠하자 태수의 자리를 놓고 무림 문파들간의 암투가 일어났다. 그 혼란을 틈타 그동안 잠잠했던 몬스터들의 마을 침공이 다시금 심해지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태수는 외국의 모험가들을 비공식적으로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신 문명을 전해주고 몬스터를 처리해주는 외국의 모험가들을 용지성의 도시민들은 환영하는 분위기였지만 전통을 고수하는 유서 깊은 가문들과 무림인들은 자신의 마을의 일에 간섭하는 외지인들을 곱지 않은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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