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라그들려서 스크린샷 찍었습니다. 아이템보면 참 옛날 아이템이죠.

라그나로크, 2000년도 초반에 1차직업밖에없었죠. 도둑, 검사, 아처, 직업이름도 까먹었네요.

모로코 피라미드? 가서 미이라랑 뱀같은여자를 사냥하며 회피율로 miss만 뜨면 최고인 시절에 레벨 더럽게 안올랐고,

도플갱어와 바포메트가 보스몹중의 최고인 시절 유저네요.

그러다 2006년도, 아마 라그의 전성기일듯 싶은데, 공성전과 다양한, 파티맺고 사냥 등등

정말 재밌게했었죠.

그당시 서버이름이 기억안나지만, 저는 러쉬길드였고 동맹길드가 쉐프랑 ico?였던거 같네요.

러쉬길드에서 기억나는 아이디가, 길드장인 막둥이, 티티새누나, 당근과채찍?, 부녀이장, 프리스트 지혜

원조 김밥, 프리덤 등등 잘 기억도안나네요.

시간이 흘러 추억속에 잠겨있던 게임, 정말 인터페이스가 너무 잘되어있어서 재밌었던게임, 떠날때는 정말

눈물이 흐를정도로, 정이 들었고, 유저들끼리 단순한 게임을 하는것이 아니고 마음을 나눌수 있는

유일한 게임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립네요.... 오랜만에 들렀다 갑니다.

이놈들이, 계정삭제한다고 메일을 보내놨네요. 다행이 9년전 메일을 아직도 쓰는지라 확인했지만요.

당시에 유저 꼬마아처™입니다.

모두들 즐라하세요.